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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가속기 기반 협력 연구 업무협약 체결해

  • 2020-02-12
  • 홍보기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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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가속기 기반 협력 연구 업무협약 체결해 게시물의 첨부이미지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11일 고려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신형식)연구 장비 및 차세대 가속기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2014년 석·박사 대학원 과정의 가속기과학과를 국내 유일하게 설치하고 가속기 과학연구 인프라를 구축하여 가속기 분야 및 빔 이용 분야의 연구와 고급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연구 장비 및 가속기 개발 관련 기술의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양이온 가속 질량분석기 개발, 시험을 위한 관련 기술의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차세대 가속기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가속기 과학 관련 기술 및 분석 장비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개발하는 양이온가속질량분석기는 붕소 양이온을 이용한 양이온가속질량분석기로서 국내에서 최초의 시도이다. 현재 양이온가속질량분석기 개발은 가속기 관련 기술을 선도하는 미국, EU, 일본 등의 국가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대부분이 탄소 양이온을 이용해 가속질량분석기를 개발하고 있다.

 


 

양이온가속질량분석기와 같은 소형 양이온 가속기의 개발은 의학 분야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차세대 암 치료기로 각광 받는 붕소중성자포획요법(BNCT; Boron Neutron Capture Therapy)이 가속된 수소나 중수소와 같은 양이온 빔을 이용해 특정 암을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양이온 빔을 생성해 가속 시켜 조사하는 치료기기의 기본구조가 양이온가속질량분석기와 유사해 이번 연구 장비 개발에 대한 연구가 차후 암 치료법 개발 등의 후속 연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정진택 총장은 차세대 가속기 및 분석 장비 핵심기술을 포함한 기초과학 및 융·복합기술 분야의 공동연구와 전문 인력교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은 소형 가속기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양 기관이 가속기 기술을 활용하는 첨단 분석 장비인 양이온가속질량분석기 개발에 협력함으로써, 향후 첨단 분석 연구 장비 개발과 방사광 가속기와 같은 대형연구시설의 개발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고려대학교 커뮤니케이션팀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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