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지털경영전공 행정실입니다.
2023년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생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행사에서 홍보물 기획/제작 및 부스 운영을 통해 디지털경영전공 학생들의 글로벌 사회진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디지털경영전공에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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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세종LINC3.0사업단(단장 김영)에서 ㈜공생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과로 지난 4월 26일부터 30일에 열린 ‘2023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48th International Exhibition of Inventions Geneva)’에서 글로벌 마케팅 활동 및 본선 동상을 수상했음을 알렸다.
지난 1975년 처음 개최된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는 국제발명품전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스위스 연방정부, 제네바 주정부 및 시의회 및 세계지적재산권기구가 주관하는 발명전시회로 '세계 3대 발명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45개국에서 1,000여 건의 발명품을 출품했으며,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특히 고려대학교 세종LINC3.0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가족기업 ㈜공생은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공생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이승(移乘) 보조기기는 기존 제품의 높은 가격과 큰 부피로 인한 제한을 개선하고자 개폐방식의 기술이 반영된 소형 전동 리프트 이승보조기기를 개발했다.
㈜공생의 민노아 대표는 직접 이승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관찰해오면서 하고자 이승보조기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소형 전동 리프트 이승보조기기는 상용화를 통해 사회적 문제인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상향 평준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생은 향후 물류 및 의료로봇을 연구개발하여 ▲시설 돌봄 ▲치료 재활 ▲일상생활보조 ▲병원 맞춤형 플랫폼화 등 국내 로봇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대학교 세종LINC3.0사업단 ICC 총괄센터에서는 해당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를 홍보하고자, 지난 5월 11일(목) 세종시 우수 스타트업 기업대표 등 교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계 공동 성과세미나를 개최하며 지속적인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민노아 ㈜공생 대표는 “글로벌 무대에서 기업활동을 펼치고, 국제적 행사에서 수상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대학에 실질적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재현 ICC 총괄센터장은 “이번 ㈜공생과 재학생들의 성과는 산학협력을 통한 기업의 글로벌 판로개척 및 재학생들의 사회진출 역량 강화의 중요한 초석이다”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 간의 상호성장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