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간 총 33억 2천 5백만원 지원…10개 산업계 협약으로 탄탄한 산학 체계 구축
글로벌 기능성평가 혁신 인재 양성의 새로운 발판 마련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양지운) 식품규제과학과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글로벌 규제과학 혁신 인재양성 사업' 건강기능식품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약처가 추진하는 핵심 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향후 5년간 총 33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아, 건강기능식품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계 수요 기반 비학위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식품규제과학과는 지난 5년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평가 분야 규제과학 인재 양성을 선도해왔다. 기능성 원료의 과학적 근거 확보부터 인체적용시험 설계, 안전성·유효성 평가, 국내외 인허가 대응에 이르는 전주기 교육·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축적해온 점이 이번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된다.
특히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사업 선정 과정에서 10개 기업과의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 협약을 선제적으로 체결하고, 학부 과정 식품규제과학과 신설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학부부터 대학원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식품규제과학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식품규제과학과는 기능성 원료 개발, 국제 규제 대응, 임상 연계, 산업화 등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AI 기반 정밀영양 연구와 맞춤형 미래 식단 설계 역량을 식품규제과학 교육에 접목한 혁신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준 식품규제과학과 학과장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이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과학적 근거와 규제 신뢰를 기반으로 경쟁해야 하는 시대”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글로벌 식품산업을 선도할 규제과학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외교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