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아가고 얽히는 우리들

 

20212712** 환경시스템공학과 김*연

 

이번에 어르신들과 함께한 봉사활동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관절에 좋은 체조와 트로트에 맞춰 컵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는데, 처음엔 낯설고 어려워하실 줄 알았던 어르신들이 예상외로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 체조 시간에는 어르신들이 몸을 움직이면서 건강을 챙기시는 모습을 보며, 나이와 상관없이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특히, 쉽고 따라 하기 쉬운 동작들로 구성된 체조여서, 어르신들께서도 큰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트로트에 맞춘 컵타 시간은 어르신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준 것 같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트로트 음악과 리듬에 맞춰서, 컵을 이용해 컵타를 배우는 과정이 처음에는 서툴렀지만, 점점 익숙해지면서 모두가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몇몇 어르신들은 재미있으셨는지 웃고 노래를 따라부르기도 하셨다. 봉사활동을 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은 나에게도 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경험을 계속 쌓아가며, 어르신들과의 교감을 이어가고 싶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많은 보람을 느끼는 활동이었기에 꾸준히 지속해서 참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