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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와 함께, 뜨거웠던 평창!-최다빈(국제스포츠학부18) 학우 인터뷰

  • 2018-03-07
  • 홍보전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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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와 함께, 뜨거웠던 평창!-최다빈(국제스포츠학부18) 학우 인터뷰게시물의 첨부이미지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 스케이팅에서 3그룹 마지막으로 출전해 현재 순위 전체 1위로 올라서며 관중들을 열광시킨 최다빈 선수를 기억하시나요? 올해 19살의 그녀는 2017 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 2017 6MBN 여성스포츠대상 영 플레이어 상 수상, 2017 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10,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7위의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무사히 마치고 지난 28일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고려대학교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한 최다빈(국제스포츠학부 18) 학우와 올림픽 뒷얘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소감이 어떠세요.

선수로서 올림픽 참가 자체가 영광이고 잊지 못할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팀 이벤트는 단체전이라 즐기면서 했는데, 개인전까지 시간이 많이 비면서 경기에 대한 부담도 점점 커지고 긴장이 많이 되었어요. 그렇지만 국내에서 열린 올림픽인 만큼 한국 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여곡절도 많았는데, 올림픽이라는 꿈의 무대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참가해서 행복하고 7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쁩니다.

   

지난번 인터뷰 중 평창올림픽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경기는 어떠셨나요?

올림픽 출전이 확정되면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기 위해 정말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도 긴장을 한 나머지 프리 스케이팅 초반에 실수를 했어요. 하지만 후반부에서 잘 마무리해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연습할 때 점프가 불안해서 실수할 수 있겠다고 예상했어요. 그래서 실수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할 수 있었습니다.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

   

올림픽 동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올림픽 초반에 팀 코리아로 팀 이벤트 경기에 나섰는데요. 단체전이라서 그런지 경기보다는 축제 분위기라 신기했어요. , ·폐막식을 모두 갔었는데 왜 올림픽을 세계인들의 축제라고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님들이 선수단 입장하는 동안 계속 춤을 추셔서 무척 흥겨운 분위기였어요. 다만, 선수단이 있는 자리와 무대가 너무 멀어서 CL, 엑소 등 초청 가수들의 무대가 잘 안 보여서 아쉬웠어요. (하하)

   

무사히 올림픽을 끝낸 뒤, 고려대학교 학생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린다고 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지난 226일에 수강신청이 있었는데, 성공하셨나요.

그날 수강신청이 있었다는 건 알았는데 평창올림픽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하느라 수강신청을 못 했어요. 아직 어떤 강의를 듣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선수 생활하면서 부상을 많이 겪다 보니 재활 분야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특히 스포츠 의학에 관련된 강의가 기대됩니다.



▲(사진 설명) : 2018학년도 고려대학교 신입생 입학식에 최다빈(국제스포츠학부 18) 학우가 참석한 모습이다.


그동안 올림픽 준비를 하며 바쁜 선수 생활을 해오셨어요. 그래서인지 대학 생활에 대해 기대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이번에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피겨 선수들과 다 같이 고려대학교에 입학해서 정말 기뻐요. 입학식 초반에 고려대학교 응원가에 맞춰 어깨동무하며 응원제를 연습했던 게 인상 깊었어요. 그 덕에 입학식이 한층 더 즐겁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그래서인지 고연전이 너무 기대돼요. 기회가 된다면, 저도 크림슨 티셔츠를 입고 고려대 학우들과 함께 고연전 경기를 보며 응원해보고 싶습니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 부탁해요.

3월 말에 열리는 2018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로 이번 시즌이 끝나는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서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싶어요. 시즌이 끝나면 비시즌 동안 학교생활도 즐겁게 하고 다음 시즌을 천천히 준비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평창 올림픽에서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과정에 집중한다면 언젠가 좋은 결과가 따라오기 마련이죠. 만약,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과정에 충실했다면, 후회는 남지 않을 거예요. 차곡차곡 쌓아온 경험과 연습으로 멋있는 10대를 보낸 최다빈 학우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밴쿠버 올림픽을 보며 평창 올림픽을 꿈꿨던 최다빈 학우는 또 다른 후배들의 꿈이 되었습니다. 후배들에게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녀에게 뜨거운 응원과 박수를 보냅니다!

 

 

최다빈 학우 인터뷰 영상

https://www.facebook.com/koreaunivsejong/videos/1638764299511944/

 


   

고려대학교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학생홍보단체 KUS-ON

학생홍보기자단 취재 전소영 사진 서준혁, 정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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