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캠퍼스

봉사활동 후기

쿠리스마쏘의 기적 봉사활동 손*인 참가자

  • 2020-01-03
  • 사회봉사단
  • HIT962

몰랐던 가치들을 깨닫는 활동

 

20183803** 공공사회학전공 손 * 인

 

이번 활동은 유독 하나하나 결정할 것들이 많았던 활동입니다. 그만큼 힘들었지만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끝에 끝까지 우리가 하나하나 다 관여할 수 있어서 보람찼던 것 같습니다. 처음 봉사 대상을 선정할 때 문득 아침에 기숙사를 치우시던 미화원 분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기숙사, 학교의 거리, 강의실 등 구석구석 치워주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다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그동안 그분들의 노고를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한 것은 아닌지 반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늘 감사했던 마음들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 겨울이 되면 시린 손으로 열심히 치워주실 분들께 잠시나마 따뜻한 마음이 닿았으면 했습니다.

좋은 취지로 시작했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물품을 사가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예뻐야 하고 또 실용성이 있어야 합니다. 이번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결국 목표액을 모을 수 있어 기뻤지만, 물품을 제대로 만들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키링이 생각보다 잘 팔리지 않아 속상했습니다. 다음에 만약 이런 캠페인을 하게 된다면 물품 제작에 더 신경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다들 바쁜 시간을 쪼개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같이 하면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캠페인으로 물품을 구매하신 분들이 미화원 분들의 노고를 잠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 그것만으로 성공적인 캠페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쿠리스마쏘의 기적은 색다르고 즐거웠던 봉사활동이어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